미국 주식을 통한 투자 성공기

VISA (비자) 어떤 기업인가?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미국 최초로 중산층 고객 및 중소상공인 고객을 위한 신용 카드를 출시하게 된 해인 1958년부터 VISA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VISA는 짧은 기간에 성장하여 1974년 세계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1975년 직불 카드를 도입했다. 2007년 전 세계 지역 사업을 통합하여 VISA 주식회사를 설립하였고 2008년 상장했는데 이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주식 상장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2016년 VISAVISA Europe 인수를 완료하였다. 오늘날 VISA는 전 세계 200여 국가 및 영토에서 카드, 노트북, 태블릿 PC 및 모바일 기기와 같은 장치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 및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바로 결제하고 대금을 수취하는 데 있어 모든 사람에게, 어디에서든 최고의 방법이 되는 것이다.

비자의 수익 창출 모델은 은행과 결합하여 소비자에게 발급한 카드를 통한 수수료 취득, 체크카드 발급과 이자율 책정 등이 있다. 수많은 카드 은행과 금융 제휴사에게 비자의 네트워크를 공유 함으로써 비자를 취급하는 모든 결제 기기와 POS 등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하고 있다.
최근, COVID 19의 확산으로 인해 오프라인 결제 빈도가 감소하며 페이팔, 스퀘어 등 핀테크 기업에 비해 성장이 더뎌졌으나, 이내 회복 중이며 카드 사용량이 다시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가장 최근 발표된 분기 실적에 의하면 비자의 주당순이익은 분석가들의 컨센서스에 비해 11%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핀테크 서비스의 부상과 함께 비자의 시장 비중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온라인 결제 시스템에서도 비자를 취급하는 제휴사가 급증하며 카드 시장의 온라인 전환 역시 비자가 주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 시국이 진정되고 소비자 패턴이 2019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복귀할 시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기업 중 하나가 VISA로 기대되고 있다. 비자는 신용카드를 발급하지 않는다. 비자는 네트워크 수수료로 돈을 번다. 우리가 신용카드로 돈을 쓰면 비자는 결제 하를 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데이터 수수료를 받는다.

VISA데이터 프로세싱으로부터 받는 수수료가 매출의 40%이다. 기존의 거래방식은 은행 등 중개기관이 모든 장부를 관리하는 방식인데, 요즘 떠오르는 블록체인방식으로는 분산화된 장부 관리를 통해 투명한 거래 내역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중화권을 바탕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유니온 페이가 빠르게 비자를 추격하고 있어 앞으로 계속 업계 1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VISA 경쟁 기업

V(비자)와 MA(마스터카드)는 항상 붙어 다니는 앙숙의 경쟁기업이다.
어느 한쪽의 수수료 인상이 있으면 다른 한쪽이 비교 대상이 되며 회자되며 좀 더 좋은 혜택을 받기 위해 이용자의 이동을 초래한다.

두 회사뿐만 아니라 후발 주자인 카드 기업들 또한 추격해오고 있고 각 카드사들은 보유 고객을 굳히고 더 늘리기 위해 지속해서 수수료 전쟁을 벌이고 있다.

VISA 최근 소식 (관련 뉴스)

가상화폐와 연계된 비자 카드의 거래액이 올해 상반기 10억 달러(약 1조 1천426억 원)를 넘어섰다고 로이터통신과 미 경제매체 CNBC 방송 등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경쟁 업체인 마스터 카드, 페이팔, 스퀘어 등이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시작하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미국 카드업체 비자는 가상화폐 연계 카드를 발급해 전 세계 7천만 곳 이상의 소매점에서 가상화폐를 이용한 결제를 허용하고 있다. 비자는 이를 위해 브록 파이(BlockFi), 코인베이스 등 약 50개의 가상화폐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에어비앤비의 호스트는 비자의 실시간 푸시 페이먼트(push payment, 간편 결제 방식) 플랫폼인 비자 다이렉트(Visa Direct)를 사용해 에어비앤비에서 비자 직불 카드와 연계된 은행 계좌로 돈을 이동시킬 수 있다.

루벤 살라자(Ruben Salazar) 비자 다이렉트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총괄은 “사람들이 돈을 벌었을 때 자기가 번 돈에 접근하게 하는 것은 지역사회 지원과 세계 경제 회복의 강력한 동력”이라며 “에어비앤비 플랫폼에서 비자 다이렉트를 사용하면 호스트의 현금흐름을 향상시켜 세계를 다시 돌아다니기를 갈망하는 여행객들을 환대하는 일에 집중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년은 어려운 한 해였지만 사람들이 앞으로 수개월 및 수년 내 안전한 휴가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는 더 밝아 보인다. 실제로 미국 소비자 60% 이상이 여행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비자 다이렉트를 통한 향상된 지불 경험은 숙박 제공자들이 재정을 더 잘 관리할 수 있게 해 더 많은 투숙객에게 독특하고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VISA주가 분석과 배당분석


비자의 일간차트를 보면서 기업소개하를 하기에는 우상향의 모습이 뚜렷하지 않아 보이지만 월간차트를 보게 된다면 주식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가장 이상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비자도 COVID19의 타격이 있었다. 최저점인 134$까지 하락 후 2~3개월 회복세를 거쳐 꾸준히 우상향 하는 차트 모양을 보여준다. 2021.7.24일 249$로 장을 마감하였다. 실적 발표까지 3일이 남아 있는 상태이고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어 일간차트 변동률에 변화가 있는 모습이다.

 

배당주 투자에 있어 비자의 평균 배당률은 현재 주가에 대비 0.52%이다. 배당주 투자가 중점이 아닌 꾸준히 우상향 하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로만 구성해 놓는 게 좋겠다. 현재 주가가 많이 올랐기에 배당률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배당성장이나 주가 변동에 따라 결과 값이 달라질 수 있으니 직접 계산해보자.

투자하기전 배당락일 배당지급일 꼭 확인하고 매수시점 잡기!

(사진에 왼쪽이 배당락일 오른쪽이 지급일

안전하게 배당락일 3일전까지 매수해 놓아야 분기배당 받을수 있음.)

VISA 분기 실적 발표

 

VISA의 최근과 5년 치 분기 실적을 보면 실적 달성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다음 분기 실적 예상치가 기존 주주들에게 안정을 준다.

VISA 전망

비자는 요즘 핀테크 기업을 인수해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인 '비자다이렉트'를 출시했다. 또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과 강력한 파트너쉽을 맺고 '비자 토큰 서비스'를 개설해 파트너사가 소유한 페이 서비스를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가 많이 쓰는 삼성페이에 대한 지원 이외에도 미래에는 사물인터넷과 연결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하고자 한다.

VISA 에 대한 견해

요즘은 다양한 거래 수단들이 이용되고 있어 예전보다 플라스틱 카드를 이용하는 인구가 줄어들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페이, N페이, 제로 페이 등 다양한 디지털 결제 수단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미국에서는 페이팔, 아마존 페이 등이 경쟁 중이다. 2027년까지 디지털 결제 시장은 11조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VISA는 전통의 강호로 그 자리를 견고히 지키고 있다.

VISA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투자자들은 COVID19 상황에 따른 글로벌 경제 악화로 일시적인 타격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현금 없는 사회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자는 오랫동안 독보적인 시장 내 1위의 위치를 지켜왔으며, 매출의 성장세 또한 좋다.
어느 증권사든 장기 투자 할만한 업계 중 여행, 소비재란을 보면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고정적으로 있다. 그만큼 비자는 고정적인 사용자들과 앞으로 새로 보유할 사용자들까지의 수익을 예상해보면 안정적인 기업이 확실하다.

우리가 주식투자를 하기에 있어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꾸준한 수익창출을 분석 후 투자한다. VISA의 기업분석을 하면서 느낀 점은 VISA는 이미 인프라 구축이 완료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며 포커스를 전 세계에 비추어 보았을 때 앞으로도 잠재적인 사용자가 존재한다. COVID19 이후 세계가 비대면 구조로 변화되고 있는 요즘 성인이면 누구나 카드를 사용하고 카드 혜택과 제휴 서비스들에 중점을 두어 결정하지 VISA, MASTER CARD, UNION PAY에 결정사항이 요구되진 않는다. 5년치 실적 발표 사진만 봐도 카드사들은 기본적인 매출구조가 잉여현금흐름을 만들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만큼 앞으로의 사업전망이 긍정적이다. 번 기업분석의 VISA는 배당주 투자관점에 비중을 두고 투자판단을 하진 않았다. 가치투자에 중점을 두어야 하고 안정적인 배당성장은 덤으로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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