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을 통한 투자 성공기

NKE(나이키) 어떤 기업인가?

NKE는 1964년 미국 오리건주에서 설립된 미국의 스포츠 의류 다국적 기업이다. 기업명은 그리스 신화에서 승리의 신을 뜻하며, 현재까지 사용도는 로고는 캐롤린 데이비슨이 육상트랙을 역동적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NKE의 본사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위치해있으며 나이키 풋볼, 나이키 골프, 나이키 프로, 에어 조던, 나이키 스케이트보딩, 팀 스타터, 헐리 인터내셔널, 컨버스, 나이키 바우어 등 여러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NKE는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면서 전 세계 스포츠 웨어 1위 기업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1988년 나이키는 일반 사람들에게 조깅을 해야 하는 육체적 · 정신적 동기를 부각시키기 위해 ‘저스트 두 잇(일단 해봐!라는 의미)’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광고 캠페인의 감성적인 접근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나이키가 운동화는 물론 스포츠 의류사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나이키는 지금까지 이 광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왔다.

나이키 사

1972년에 독자적인 기술의 제품을 기반으로 나이키 사가 설립되었다. 1980년 12월에 나이키는 주식 상장 기업이 되었고, 2005년에는 창업자의 뒤를 이어 외부 인사였던 윌리엄 페레즈(William Perez)가 나이키의 CEO로 영입되었다. 2006년 나이키는 1979년부터 나이키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한 마크 파커(Mark Parker)를 부사장에서 CEO로 승진시켰다.

나이키의 관련 브랜드

현재 나이키는 컨버스(Converse), 헐리 인터내셔널 LLC(Hurley International LLC), 나이키 골프(NIKE Golf) 같은 자회사를 설립하여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 컨버스(Converse)
컨버스는 마르퀴스 밀즈 컴버스(Marquis Mills Converse)가 1908년에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주의 노스 앤도버(North Andover)에 설립한 브랜드로, 일반인용 신발을 시작으로 선수용 테니스화를 생산했다. 이후, 컨버스는 미국의 전통적인 운동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나이키는 2003년 컨버스를 인수했다.

· 헐리 인터내셔널(Hurley International LLC)
헐리 인터내셔널은 밥 헐리(Bob Hurley)가 1981년에 캘리포니아(California) 주의 코스타 메사(Costa Mesa)에 설립한 브랜드로 서핑, 스케이트 보딩과 같은 다양한 액션 스포츠 제품들과 청소년용 스포츠 의류 및 운동화 등을 선보이고 있다. 나이키는 2002년 헐리 인터내셔널을 인수했다.

· 조던 브랜드(Jordan Brand)
나이키 계열사인 조던 브랜드는 마이클 조던이 운동화 및 운동 의류 제작에 직접 참여한 브랜드로, 1997년에 처음 선보였다. 이후 조던 브랜드는 농구, 미식축구,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용품들을 출시하며 성장했고, 지역 커뮤니티 사업으로 교육과 스포츠 및 창의성 부분에 투자하는 윙즈(WINGS)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나이키 골프(NIKE Golf)
오리건주 나이키 본사에 위치한 나이키 골프는 골프용품, 의류, 골프공, 신발, 가방 및 액세서리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의 후원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나이키 골프는 골프선수들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NKE 최고의 선수를 기용하는 스타 마케팅

마이클 조던 르브론 제임스
로리 맥길로이 타이거 우즈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샤라포바

현대에 들어서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은 연예인 또는 스포츠 스타들이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스타들은 기업의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입거나 신체 한 부위에 로고 스티커를 붙이고 등장한다. 기업의 로고는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간접광고처럼 노출이 된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을 스타마케팅이라고 한다. 스타마케팅이란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영화·방송 등의 대중스타를 내세워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려는 마케팅 전략이다.대개 스타의 이미지와 제품 또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동질하게 만들어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구매 욕구를 자극시킨다. 정상급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는 스타마케팅으로 역사적인 성공 신화를 썼다.

NKE와 경쟁하는 기업들

닌텐도,넷플릭스와 경쟁하는 나이키

'20년 전 나이키는 깨달았다. 아디다스가 아닌 닌텐도와 싸우고 있다는 걸.'

1990년대 중반 매출이 급성장하던 세계 1위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는 1998년부터 성장세가 꺾이기 시작했다. 아디다스 같은 경쟁사가 급성장한 것도, 나이키의 점유율이 떨어진 것도 아니었다. 분석 끝에 나이키는 전혀 다른 시장에 고객을 빼앗기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원흉은 사람들을 집안에서 게임에 빠지게 만든 '닌텐도 열풍'이었다.

나이키의 경쟁사는 계속 바뀐다. 닌텐도와의 경쟁을 위해, 신발 밑창에 온라인 센서(감지기)를 달아 친구들과의 운동량 경쟁심리를 자극하는 게임 요소를 접목했더니 얼마 안 가 애플이 등장했다. 애플이 아이폰으로 소프트웨어를 장악하자 나이키는 칼로리 소모량과 운동거리 등을 측정해 건강을 관리해 주는 스마트워치로 대응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20여년 간 나이키가 확보하려 한 것은 스포츠용품 시장의 점유율이 아니라 소비자의 '시간 점유율'이라고 본다. 디지털 바람으로 업종간 경계가 갈수록 희미해지면서, 시간 점유의 과제는 기업의 디지털 광고 영역까지 침투, 미디어커머스 전쟁터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에 나이키의 다음 경쟁자는 넥플릭스가 될 거라는 전망도 나올 정도다.

룰루레몬, 젝시믹스, 뮬러 웨어 등 최근 다양한 스포츠웨어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다. COVID19로 인해 홈트가 크게 유행하면서 이런 수요가 급증했는데, 하지만 이렇게 많은 스포츠웨어 브랜드가 생기면서 정말 많은 스포츠웨어 브랜드가 사라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키는 스포츠 웨어 1위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NKE 최근 소식과 전망

‘리셀(resell) 열풍’이 국내 유통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리셀은 희소성 있는 한정판 제품을 사서 비싸게 되파는 새로운 개념의 유통 시장이다. 리셀 제품을 전문 중개하는 아웃 오브 스탁 같은 벤처기업이 문을 열자 무신사, 네이버 등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이 뒤를 이었고 이제는 롯데백화점 같은 대기업까지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가장 핫한 리셀 시장은 스니커즈다. 이 시장은 가수 지드래곤과 나이키가 협업해 신발 한 켤레를 내놓으면서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나이키는 자사의 프리미엄 라인인 ‘나이키 랩(Nike lab)’이나 한정 발매를 통해 꾸준히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다. 최근 현황만 살펴보더라도 명품 브랜드 지방시(Givenchy)의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 피갈레(PIGALLE), 슈프림(Supreme), 오프 화이트(Off White) 등등 굵직한 브랜드와의 콜라보 제품을 출시해왔다. 심지어 나이키의 오프 화이트 콜라보 제품은 돈만 있어선 살 수도 없었다. 소수의 당첨자만이 구입할 수 있었고, 리셀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기도 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나이키는 백신 접종이 증가하고 경제가 회복되면서 나이키 매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월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고, 향후 회계년도 2025년까지 긍정적인 나이키 향후 전망을 발표하면서 주식 시장에서는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NKE 불매운동으로 인한 위기

 

 

나이키는 지난 3월 소수 민족 강제노동 의혹이 불거진 신장 위구르에서 제품과 원자재를 공급받지 않겠다고 밝혀 중국 내 불매 운동 대상이 됐다.

 

NKE 주가 분석과 배당분석

 

앞으로 미국의 국가 부양책과 다양한 지원들을 통해 국민들의 소비는 자연스럽게 늘어나며 나이키와 같은 소비재 산업의 매출 회복으로 인한 주가 상승 여력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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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E 분기 실적 발표

2020년은 나이키의 최고의 한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과 한정판 스니커즈 붐이 일어나면서 나이키의 주가는 수직상승을 이루어냈다. 심지어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인 디올과의 협업도 공개하며 한계 없는 발전 가능성과 패션계에서의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기대되는 다양한 협업과 출시 예정인 제품들을 통해 주가 상승 여력이 굉장히 뚜렷한 미국 주식 종목이다. 나이키는 온라인 스토어 매출 성장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정도로 코로나에서도 잘 버텨내는 기업이다. 특히 유럽에서의 매출이 200% 이상 성장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NKE에 대한 견해

'운동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나이키와 아디다스다. 나이키 운동복과 나이키 신발 이외 액세서리 등을 애용하고 있고 COVID19 이후 야외활동이 제한되었지만 홈트레이닝 실내 체육 등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나이키를 애용하고 있다. COVID19 등장으로 인해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고 이와 관련하여 사람들의 운동에 대한 열망은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관련 산업이 뜨고 있다. 나이키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스페이스 히피라는 제품군을 출시했다. 스페이스 히피는 탄소 발자국 배출이 가장 적은 신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폐기물을 통해 신발을 만드는 획기적인 제품을 만들었다. 쓰레기로 만든 신발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꺼려지지만, 실제 스페이스 히피 제품군의 디자인을 보면 쓰레기로 만든 신발이라고는 생각되지 않고, 가격도 10만 원에서 20만 원 중반 까지라면 가격은 싸진 않다.

마지막으로 나이키의 전망을 말하자면 기존 나이키 제품군의 꾸준한 성장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기존 제품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반면 나이키 제품은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모습이다. 나이키 에어포스와 에어조던의 경우 과거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다가 최근 재조명받고 있다. 이러한 기존 나이키 제품군이 나이키 매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회사의 규모와 안정성, 발전 가능성 등 다양한 면을 파악하여 투자를 진행해야 하지만, 자신의 주변에서 없으면 안 되는 브랜드와 물건을 만드는 회사를 찾으면 된다. 나이키는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써 거의 모든 스포츠와 일상생활에서 착용 가능한 의류와 신발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스포츠 웨어 1위 기업이다.
나이가 많든 적든 나이키를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 망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하며, 꾸준히 계발과 변화를 시도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나이키의 미래 가치성은 밝다. 이미 오랜 역사와 사랑을 받은 지 오래된 나이키는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시도와 미래지향적인 기술들로 변화들을 꾀하며 인기를 유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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