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을 통한 투자 성공기

VZ(버라이즌)는 어떤 기업인가?

VZ(버라이즌)는 1983 년 벨 애틀랜틱 (Vel Atlantic)으로 설립된 미국 최대의 무선 서비스 제공 업체이다.
VZ(버라이즌)는 유선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 무선 서비스, 인터넷 서비스 및 전화번호부 정보 발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정보통신 업체로 연방정부에 업무용 유선전화, 데이터 서비스, 정보통신 장비 및 공중전화에 대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업은 미국 내 이동통신 가입자수와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미국 1위 통신사이며 1위답게 시가총액 $233.75B로 많은 배당투자자들이 선호하는 AT&T의 시가총액보다 높다. 한국에 SK텔레콤과 같은 위치지만 미국 1위 통신사 기업이기에 시가총액 차이는 엄청나다. 바이든 정책으로 인해서 인프라 투자가 시작된 지금 그 중심에 미국 1위 이통사 버라이즌이 있다.

미국 이동통신사와 한국 이동통신사

VZ(버라이즌) 관련 기업과 가치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의 선택

 

버크셔해서웨이 CED 워러 버핏, 21년 2월 포트폴리오에 VZ추가

버크셔 해서웨이의 2020년 4분기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애플의 비중을 줄이고 VZ(버라이즌)과 미국의 에너지 기업 셰브론(CHEVRON)을 신규 편입하였다. 전문가들은 버핏이 버라이즌을 선택한 것과 관련, 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중시하는 버핏의 가치관이 정확히 담겨있다고 평가했다.

블루진의 쿠엔티 갈리반 CEO는 "세계적 수준의 블루진 엔터프라이즈 비디오 협업 플랫폼이 버라이즌 비즈니스의 차세대 최첨단 컴퓨팅 혁신과 결하하면, 고객에게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VZ(버라이즌)의 절대적 경쟁회사 T(AT&T)와 비교

T(AT & T) 는 오랫동안 VZ(버라이즌)의 주요 경쟁 회사이다. 오랫동안 통신 서비스 제공 업체로서, 소비자가 휴대전화로 전환하기 시작한 이래로 동일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 이제 T-Mobile과 함께 통신 산업이 5G로 전환함에 따라 무선 비즈니스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


AT & T는 콘텐츠 사업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몇 년간 DirecTV와 Time Warner를 인수하여 5G가 아닌 분야에도 투자했다. 그러나 스트리밍 서비스는 위성 TV 서비스 가격을 낮추고 또한 현재 WarnerMedia로 알려진 AT & T의 콘텐츠 자회사는 Netflix 및 Disney와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AT & T의 문제는 장기 부채 증가가 발목을 잡는다. 각 회사가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수십억 달러를 소비함에 따라 부채 수준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AT & T가 VZ(버라이즌)을 능가하는 것 중 하나는 배당금이다. 현재 AT & T의 현재 배당률은 약 7.32%로 VZ(버라이즌)의 배당률인 약 4.46 % 보다 훨씬 높다.

VZ(버라이즌) 주가 흐름

2021.7.17일 56.46$로 장을 마감하였다.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는 추세지만 최근 평균 54~ 57$사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VZ(버라이즌) 배당주 투자하는 투자자라면 주가 흐름은 크게 중요치 않을 것이다. 다만 배당주 투자를 생각하는 투자자에 위치에서는 진입 가격을 정해 놓고 계획적인 매수시점을 잡아야겠다.

VZ(버라이즌)의 전 분기 실적 발표와 배당

매 분기 예상 실적 , 경기방어주의 특징답게 주당 EPS예측치를 달성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가올 분기 예상치를 높게 잡아 놓지 않았다.
분기 실적 발표와 동시에 경쟁사인 T를 경계해 겸손?한 예측치를 제시하였다.

안전 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종목은 VZ(버라이즌)이라 생각한다. 장기 차트를 보면 주가 변동이 말썽을 부리는 모습에다 일 평균 등락폭은 미미하고 심심한 진행을 보여준다. 하지만 배당성장은 멈추지 않고 늘려가고 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에 투자 대비 안정한 배당금, 배당성장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요구된다. 가능한 1등 기업만을 모아 놓는 포트폴리오를 선호하는데 미국 통신분야의 1위 VZ(버라이즌)이 통신 쪽 포트폴리오로 위치하기에 제격이다.

5G의 등장


5G의 등장은 아직 발명되지 않은 기술 혁신을 촉발시킬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성장률이 낮더라도 두 회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당은 비교적 적지만 부채 수준이 낮아 위험이 낮은 VZ(버라이즌)이 위험 회피 투자자에게 더 적합할 것 같다.

VZ(버라이즌) 배당주 투자 모의 계산

 

  • 매수 환율 1144 , 주가 56.46$, 배당 0.6275$ 기준

 

  • 500만 원 = 4.370$ = 77.4주 매수 * 0.6275$ -15% (배당소득세) = 분기 배당수익 41.28$ * 4 (년 배당수익) = 165.13$ = 118,912원
  • 3000만 원 = 26.223$ = 464.4주 매수 * 0.6275$ - 15%(배당소득세) = 분기 배당수익 247.69$ * 4 (년 배당수익) = 990.79$ = 1,133,472원
  • 1억 = 87.412$ = 1548.3주 매수 * 0.6275$ - 15%(배당소득세) = 분기 배당수익 825.82$ * 4 (년 배당수익) = 3.303$ = 3,778,972원

현재 시점 달러 금액, 환율우대, 배당수익률로 계산한 결과이다.

배당성장이나 주가 변동에 따라 결과 값이 달라질 수 있으니 직접 계산해보자.

투자하기전 배당락일 배당지급일 꼭 확인하고 매수시점 잡기!

(사진에 왼쪽이 배당락일 오른쪽이 지급일

안전하게 배당락일 3일전까지 매수해 놓아야 분기배당 받을수 있음.)

VZ(버라이즌)의 미래 전망과 배당주 투자에 대한 견해


VZ(버라이즌)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필수가 되어 경기불황에도 실적을 바쳐줄 경기방어주에 충실한 종목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꾸준히 들어오는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준수한 배당률을 유지하고 있다. 국가 기반산업으로 각 나라마다 자국 기업이 통신업을 영위하기에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나타내고 있으며 VZ(버라이즌)은 요금제 인상으로 인한 물가상승률을 커버할 수 있는 비즈니스 구조를 가지고 있다. 5G 상용화가 될수록 실적은 성장할 테지만 그 후로는 6G의 상용화를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고 6G에 대한 투자비용 또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게 된다.


VZ(버라이즌)는 시장대비 수익률은 떨어져 보이지만 장기투자 관점 및 배당 성장 관점에서 좋은 종목으로 보인다. 주가 관점에서 보았을 때 전 최고점 근처에서 다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아서 좀 더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주가 상승에 비중을 두기보단 안정적인 배당금 지급에 중점을 두고 접근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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